주례없는 결혼식 한강 프라디아 나이트웨딩

찰칵찰칵 웨딩현장

변덕춘 2010. 11. 8. 15:56

출처 : 최초의 주례없는 결혼식 전문 커뮤니티

지난 7월에 이어 또 다시 찾아간 한강 선상 웨딩홀 프라디아.
이번에는 금요나이트웨딩이었답니다.

주말이 아닌 금요일 저녁은 웨딩홀 전체를 이용할 수 있고,
웨딩홀 이용시간에도 제한이 없어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프라디아 건물의 한 켠을 차지하고 있는 대형 현수막은 오늘의 주인공인 신랑,신부님이랍니다.
누구보다 먼저 하객을 맞이하고 계시군요. ㅋㅋㅋ

확실히 해가 짧아져 6시만 넘어도 하늘은 어둑어둑해지고
프라디아의 은은한 야경은 더욱 빛을 밝히죠.

오늘의 주인공들을 허니문으로 모시고갈 귀여운 웨딩카

지난 여름에 방문했을 때는 태양열 때문에 오히려 안막을 치는 바람에
한강의 외부전경을 관람하기 어려웠는데요,
선선한 가늘이 되면서 분위기있는 한강의 야경을 배경으로
주례없는 결혼식을 올리니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허허허

신랑과 신부님의 사랑의 서약

이어서 신랑 친구의 축사
낱낱히 밝혀지는 신랑님의 닭살행각에
어쩔 줄 몰라하시는 신랑님. ㅋㅋㅋ

오늘의 축가는 친구분의 피처링이 빛나는 신랑님의 데뷔무대~

언제나 행복하세요 ^^

주례없는 결혼식에 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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