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찰칵 웨딩현장

주례없는 결혼식 사회자 후기 - 부평역 컨벤션U

변덕춘 2011. 5. 1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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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최초의 주례없는 결혼식 전문 커뮤니티

원문 : http://cafe.naver.com/mayocto

 

 

이번 주례없는 결혼식은 신부님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전반적으로 예식이 진행됐는데요,
화촉점화를 생략하고 양가부모님이 나란히 손잡고 동시입장하셨답니다. ^^

 

 


지금은 신랑신부님의 성장동영상 상영중.


 


신랑신부님의 유년시절부터 현재의 모습은
하객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답니다.

집안의 친적분들이나 친구들 모두
신랑신부님의 어릴 때 모습은 신선한 충격이죠. 하하핫.  ^^
 
 


짜잔 오늘의 주인공인 신랑, 신부님이세요.
두 분이 한 목소리로 축가를 준비하셨답니다.
이 역시도 신부님의 돌발 아이디어였습죠. 하하핫
신랑님 죄송해요. ^^;;
 
이번 예식은 신부님의 친구분들이 들러리를 해주셨어요.
신부님의 특별 지시사항으로 예식의 처음부터 끝까지 신랑신부님 곁에서
주례없는 결혼식을 함께 하셨답니다.
은근히 힘든 자리인데 고생하셨습니다.

 

 


오늘 같은 날 빠질 수 없는 축가
지아의 물론~

 

신랑, 신부님 그 동안 예식 준비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신랑 신부님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에 저도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던
주례없는 결혼식이었습니다.
오래오래 사랑하세요~

 

ps.이번에 주례없는 결혼식이 진행된 곳은 부평역 컨벤션U 입니다.

원래 신부님은 다른 웨딩홀을 계약하려 했답니다.
그런데 그 곳이 주례없는 결혼식에 대해 너무 비협조적이었어요.
해당 웨딩홀 명칭은… 뭐라 표현할 방법이 없군요…

 

주례없는 결혼식은 일반결혼식보다 신경쓸 게 많고,
예식 시간이 더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주례없는 결혼식을 꺼려하는 웨딩홀이 의외로 많답니다.
그럴 땐 메이옥토가 웨딩홀과 신랑신부님의 사이에서 제일 힘들죠… ㅠ.ㅠ

 

암튼 그래서 선택한 곳이 바로 컨벤션U입니다.
신랑신부님의 의견에 따라 예식을 준비할 수 있게 상당히 협조적이었고,
홀의 분위기도 따뜻한 하우스풍의 인테리어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식사는 상설 씨푸드뷔페답게 스시와 초밥이 좋더군요.
연회장 관리자분은 저와 함께 다른 곳에서 근무했었던 분이셨다는… ㅋㅋㅋ

 

주례없는 결혼식에 대한 모든

http://cafe.naver.com/mayocto

많은 정보와 동영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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