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찰칵 웨딩현장

주례없는 결혼 축가 퍼레이드 예식

변덕춘 2012. 1. 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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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리베라호텔에서 진행된 주례없는 결혼 식순별 사회자 후기입니다~


 

 

신랑신부님의 혼인서약 낭독
주례없는 결혼에서는 주례선생님 대신 신랑신부님이 직접 낭독합니다.
하객을 마주보고 있는 만큼
하객과 함께 이야기한다는 느낌도 들고 더욱 의미깊죠.
신랑신부의 뒷모습만 내내 지켜보는 일반결혼식과는 확연히 다르죠. ^^


 

 

주례없는 결혼에서는 부모님이 직접 덕담을 해주시는데요,
신부아버님의 덕담에
신부님은 눈물을 연신 훔치셨답니다… ㅠ.ㅠ

 


 

신랑아버님께서는 이 자리를 빌어
아내를 위한 감사의 말도 전했답니다.
아버님 멋지세요!!!


 

 

오늘의 주례없는 결혼 축가는 신랑님이 불러줬는데요,
진솔한 마음과 열심히 부르는 열창 때문에
신부님은 싱글벙글이셨답니다~ ^^

 

 

신랑친구분도 축가를 해주셨습니다.
웬만한 가성아니면 못부른다는
정엽의 nothing better

 

신랑신부님, 지난 9월말의 첫미팅이 생각납니다.
워낙에 많은 미팅일정으로 인해 밤 9:30에 진행했었잖아요. ㅋㅋ

 

하객에게 드리는 선물에도 정성들여 빼곡한 손글씨 감사편지도 준비하시고
이러한 지난 2달간의 노력으로 멋진 주례없는 결혼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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