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례없는 예식 - 신부의 눈물

이런저런 웨딩담화

by 변덕춘 2009. 8. 31. 11:02

출처 : 네이버 카페 <주례없는 예식에 대한 모든 것>

이번 예식에서는 양가부모님께 인사 순서에서

신랑 이정용 군과 신부 정경화 양이

양가 어머님께 감사의 반지를 전달하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신부의 눈물과 따뜻한 포옹,

사회자인 제 마음도 따뜻해 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번 주례없는 예식은 감동과 웃음도 있었답니다.

신랑 사촌들이 축가를 준비했는데요.

라이온 킹의 OST를 개사해서 부르는데

중독적인 멜로디와 마지막 사촌들의 작은 소망(?)까지

정말 최고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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