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최초의 주례없는 결혼식 전문 커뮤니티
원문 : http://cafe.naver.com/mayocto
주례없는 결혼식에서는 부모님의 덕담도 진행되는 데요,
그동안의 본인의 삶의 철학을 말씀하셔도 되지만,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막상 무슨 이야기를 해야할지 많이들 어려워하시지요.
아무래도 결혼식은 경건하고 엄숙해야만 한다는,
기존의 딱딱한 결혼식 문화의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부모님 덕담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을 위해 좋은 글을 소개합니다.
할리우드의 큰 별, 오드리 헵번의 마지막 유언장인데요,
오드리 헵번은 은막의 스타를 넘어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더욱 유명했던 분이지요.
"어린이 한 명을 구하는 것은 축복입니다.
어린이 백만 명을 구하는 것은 신이 주신 기회입니다."
전세계적인 기부문화를 만들어낸 이 말은 너무도 유명하죠.
오드리 헵번은 생애 마지막 크리스마스날
하나뿐인 아들에게 유언의 말을 전하는데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아들에게 바치는 유언장
- 오드리 헵번
아름다운 입술을 가지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봐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누어라.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갖고 싶다면
하루에 한 번, 어린이가 그의 손가락으로 너의 머리카락을 쓰다듬게 하라.
아름다운 자세를 갖고 싶다면
결코 너 혼자 걷고 있지 않음을 명심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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