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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례없는 결혼이야기 - 부모님의 덕담 낭독

찰칵찰칵 웨딩현장

by 변덕춘 2012. 7. 1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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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람들의 주례없는 결혼이 군산 리츠프라자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주례없는 결혼은 순영mc가 다녀왔는데요,
요즘 순영mc는 마음 고생이 많아요...

 

주례없는 결혼 전문 사회자들의 숙명이 대게 그렇듯
신랑신부님 때문에 웃고,
신랑신부님 때문에 웁니다... ㅠ.ㅠ

 


 
주례없는 결혼인만큼 주례선생님이 아닌 양가부모님들이
자녀들을 위해 덕담을 해주시는데요,

이번 주례없는 결혼의 신랑신부님은 이 결혼식을 끝으로 해외로 이민을 간답니다.


금쪽같은 자녀들이 바다 건너 먼 이국땅으로 가는 만큼
부모님들은 거듭 당부의 말씀을 해주셨답니다.

 

 

이번 주례없는 결혼의 축가는 해외로 떠나는 신랑신부를 위해 친구들이 해줘써요.

 

 

흔히 볼 수 없는 타악기로 리듬을 맞추며 축가를 불러줬답니다~

 

 

신랑신부님의 행진을 끝으로 이번 주례없는 결혼도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신랑신부님이 메이옥토에게 SOS를 요청한 건 예식을 3주 가량 앞두고 였는데요,
주례없는 결혼을 위해 친구들의 축사 영상을 비롯해 이미 준비해놓은 건 많은데,
어떻게 정리해야할지 혼란스러워 행복한 사람들을 찾게 되었답니다. ㅋㅋ

 

군산은 저희도 처음 진행한 곳인데요,
이제 군산에서도 주례없는 결혼 열풍이 불지 않을까하는 기분 좋은 상상을 해봅니다. ^^

신랑신부님, 해외에서도 언제나 몸 건강히 행복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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