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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례없는 결혼식 식순, 상동역 노블리안웨딩컨벤션

찰칵찰칵 웨딩현장

by 변덕춘 2013. 7. 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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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이번 주례없는 결혼식은 상동역 노블리안 웨딩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신랑신부님은 정말 부지런하신 분들이세요.
주례없는 결혼식도 미리미리 준비하고 싶다며
결혼식을 9개월 여를 앞둔 작년 9월에 저희 행복한 사람들을 찾아오셨어요. ㅋㅋ

 

워낙 일찍 준비를 하셔서 사전리허설도 진행할 수 있었으나
신부님께서는 리허설은 번거롭게 안해도 된다며 과감히 생략하신
so cooooooool하신 분이세요.
아울러 예식 식순별 배경음악도 전부 직접 선곡하신 꼼꼼함도 소유한 분입니다. ^^

 

 

유년시절부터 한 미모하던 이 소녀는...

 

 

폭풍성장을 거쳐...

 

신랑님에겐 절대 대체 불가능한 여인,
오늘의 주례없는 결혼식 신부가 됩니다!!!


 

오늘의 주례없는 결혼식의 하이라이트!!!
신부어머님의 축가에요.
사전미팅 때에는 어머님께서 신디사이저 반주에 맞춰 노래하려하셨으나
mr반주로 대체해서 따님의 결혼식을 축하해주셨어요.
한복맵시를 한 껏 살려 살랑살랑 리듬을 타며 노래하심이 일품이셨는데요,
축가 곡목은 “장윤정의 꽃~” ^^

 

주례없는 결혼식이 활성화되면서
부모님들도 용기를 내어 노래하는 경우가 늘었어요.
예전에 박정현의 삼성카드CF 때는 부모님들이 정말 축가를 많이하셨었네요.
바깥사돈, 안사돈이 함께 듀엣을 하는 경우도 있었답니다. ^^


 

9개월의 주례없는 결혼식 장기 프로젝트를 무사히 마치고
드디어 신랑신부의 행진~!!!

 

한 집안의 막내아들과 둘째 따님이 새로운 가정을 이루는 순간이네요.
신랑신부님 앞으로도 양가에 모두 효도하는
사위, 며느리가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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