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쾌한입니다.
어제는 대학로에 '다우트'라는 연극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의심은 확신에서 시작된다'라는 문구가 인상적이었는데요,
hp모니터에 대한 어떤 의심이 있으시다면, 그것은 이미 확신이며,
그 확신을 본 리뷰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오늘은 전체적인 디자인에 대해 살펴봅니다~
일단 모니터를 처음 본 순간 '참 예쁘다'라는 느낌이 듭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유광의 블랙베젤을 짙은 실버 색상의 테두리로 감싸고 있어서
모서리부분은 동글동글한 느낌을 줍니다.
특히 모니터 상단에 위치한 전원버튼은
전원이 들어온 상황에서는 아쿠아버튼 타입으로 푸른빛이 나오고
전원대기 상태에서는 오렌지빛을 내뿜고 있어요.
이런 전체적인 패턴을 보면 애플의 제품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예쁜 여자는 관리하기가 힘들다고 했나요...
모니터의 관리는 참 힘들것 같습니다.
검정색의 베젤은 지문이 너무 잘 묻어서 손자국이 그대로 보이고 있습니다.
더욱이 피벗기능(w2207만 해당)이 되는 모니터인지라
모니터에 손을 댈 일이 많을 텐데 참 난감합니다.
휴대전화라면 SF코팅케이스라도 씌울텐데... ㅋㅋ
아무튼
선택하실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모니터 후면에는 2W의 스피커가 좌우에 각각 1개씩 내장되어 있어서 저같은 막귀가 듣기에는 충분한 음질을 들려줍니다. 모니터 후면 하단부에는 외부오디오입력포트, VGA포트, DVI단자, USB연결포트(w2207만 해당)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22"(w2207)모델의 경우는 모니터 좌측에 USB포트도 2개 있습니다. 본체 전면부에 USB포트가 없다거나 본체를 책상 아래에 두고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요긴하겠죠. 물론 본체USB포트와 선 1개를 더 연결해야하는 수고스러움은 있지만요 ^^
이 부분도 역시 22"(w2207)모델의 경우만 해당하는 데요. (돈없으면 참 불편한 세상입니다.)
더블힌지를 갖추고 있어서 다양한 각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뿐만아니라 양쪽 부분에 모니터와 본체를 연결한 선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홈을 마련해두고 있어 더욱 탐납니다.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좀 더 멋진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이것도 친구 디카를 빌려 찍는거라 많은 제약이 있습니다.
본의아니게 제가 줌 버튼까지 고장내켰으니...
얼른 총알 장전되면 DSLR하나 질러야겠습니다. ㅋㅋ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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