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펠라와 함께하는 주례 없는 결혼식

이런저런 웨딩담화

by 변덕춘 2010. 1. 29. 22:59

출처 : 최초의 주례없는 결혼식 전문 커뮤니티

온라인게임도 스피커 끄고 하다보면 금방 지루해지죠.

그만큼 귀로 듣는 배경음악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결혼식도 마찬가지인데요.

오늘은 결혼식에서 사용되는 BGM, 일명 배경음악을 분류해볼께요.

1. MP3 파일 : 내가 좋아하는 노래의 느낌을 그대로 살릴 수 있다.

2. 현악3중주, 4중주... : 기계음이 아닌 라이브 음악의 느낌이 좋죠.

3. 재즈3중주, 4중주... : 째즈 특유의 음색으로 예식을 보다 감각적으로 만들어주죠.

4. 성악4중창, 혼성4중창... : 오페라를 보는 것같은 웅장함이 강점입니다.

그리고 최근 각광받는

아카펠라 팀.

성악중창단이 오페라느낌이라면 아카펠라팀은 뮤지컬느낌이라고 할까요.

익숙한 멜로디로 달콤함을 선사합니다. ^^

또한 신랑이 노래에 자신없다면 아카펠라팀이 화음을 넣어주니까,

걱정이 덜해지죠. ㅋㅋ

아카펠라 추천곡은

신랑입장은 Can't take my eyes off you,

신부입장은 Isn't she lovely 를 많이들 선택하세요.

오프닝곡이나 축가로는

I swear - All 4 one (풍부한 화음으로 고급스러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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