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최초의 주례없는 결혼식 전문 커뮤니티
원문 : http://cafe.naver.com/mayocto
최근 한 TV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한 성우 박일 씨는
큰 아들의 결혼식에서 사회자가 되어 예식을 진행했다는군요.
그동안 주례를 본 적이 많기에 그 경험을 살려 사회자로 나섰다는군요.
이 결혼식에서는 성우 박기량 씨를 비롯한 4명의 성우 및 연기자 분들이
릴레이로 주례사를 해주셨다고 하는데요,
제가 예상컨데 일반 주례선생님들의 7분짜리 그저그런 훈화말씀은 아니었을 겁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우 분들의 사회와 주례사라...
현장의 분위기는 최고였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만약 기회가 됐다면 참관해서 듣고 싶을 정도입니다.
이런 다양한 컨셉의 결혼식이 연예인들만의 문화가 아니라
대한민국 신랑신부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하루빨리 잡히기를 기원합니다. ^^
지금 이 순간도 주례없는 결혼식 진행을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시는
이 사회의 신랑, 신부님들 모두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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