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례없는 예식 준비의 8할은 웨딩홀 초이스!!!

웨딩스케쥴을 작성하실 때 신랑신부님들이 가장 먼저 고려하는 부분이 바로 웨딩홀인데요,
나만의 주례없는 예식을 위한 웨딩홀별 특성을 알려드릴께요.

 

하객들이 섞이는 게 싫고 예식 소요 시간에 구애됨없이 여유롭게
주례없는 예식을 하고 싶다면 호텔예식입니다.

예식과 식사를 한 곳에서 진행하는 동시예식 스타일이 대부분이며,
보통 예식 간격이 3시간 혹은 하루 1커플의 예식만을 진행하는 만큼
원하던 컨셉의 예식을 마음껏 할 수가 있죠.
대신 그만큼 가격의 부담도 있는 게 현실이죠. ^^

 

 

가장 많은 분들이 선택하고 있는 일반웨딩홀을 알아볼까요.
요즘에는 초대형 LED스크린, 엘리베이터 형식의 주례단상, 천정개방형 웨딩홀 등
다양한 컨셉으로 리모델링되는 웨딩홀이 많습니다.

웨딩 간격은 45분, 1시간, 1시간 10분, 1시간 20분, 1시간 30분, 2시간 등 다양한데요,
주례없는 예식은 일반결혼식보다 예식 소요시간이 긴 만큼
1시간 30분 간격이상의 웨딩홀을 추천드립니다.

 

전문 웨딩홀이 아닌 장소에서 주례없는 예식을 올리고 싶다면 이색웨딩홀을 추천드립니다.
한강변에 위치하고 있는 선상카페웨딩홀들은 넘실거리는 한강을 바라보며
낭만적인 예식을 할 수 있죠.
특히 노을지는 무렵의 나이트웨딩은 신랑신부&하객 모두를 감성충만하게 만들죠!!!

하우스웨딩도 알려드릴께요.
웨딩풍의 웨딩홀이 아니라 실제 가정집을 주말에만 웨딩홀로 활용해서
따뜻한 느낌의 주례없는 예식을 연출할 수 있는데요,
하객 수요 공간이 제한적이라 하객이 적은 분들이라면 한 번 도전해보세요.

 

하늘이 돕는다면 최고의 웨딩장소가 될 수 있는 야외웨딩홀도 살펴볼까요~
야외웨딩홀에서의 주례없는 예식은 어떤 식순을 해도 예뻐보이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야외예식은 하객의 집중도 유지가 어렵다고 하는데,
그건 사회자의 역량 문제입니다.
탄탄한 식순 구성과 능수능란한 사회자라면 하객들도 소풍나온 기분으로 예식을 즐길수 있어요.

다만 야외이다보니 스크린영상활용이 어렵고,
우천시엔 여러모로 우울해지죠… ㅠ.ㅠ

오늘은 웨딩홀별 특성을 간단하게 알려드렸는데요,
일반적인 내용으로 구분해서 소개를 드렸습니다만

하우스웨딩풍의 호텔예식, 3시간 간격의 동시예식이 가능한 일반웨딩홀 등
요즘에는 혼합형 웨딩공간도 많으니까 참고하세요. ^^

대부분의 신랑신부님들이 웨딩홀을 먼저 계약하고
그 웨딩홀에 맞는 식순과 연출을 구성하는데요,

진정한 나만의 주례없는 예식을 원한다면 웨딩홀 선정부터 메이옥토에게 문의해주세요.
신랑신부님의 웨딩 컨셉을 먼저 구성하고 그에 맞는 웨딩홀을 추천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