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안산 아도르웨딩홀에서 진행된 주례없는 결혼식 이야기입니다.
아도르웨딩홀도 행복한 사람들이 가장 자주 진행하는 웨딩홀이랍니다. ^^
이번 주례없는 결혼식의 주인공인 신랑신부님이세요~
예식을 한 달 가량 앞둔 상황에서 사전미팅을 진행하고
이후, 한 달 동안 열심히 준비하시겠다는 약속과 함께
두 분 만의 결혼식 만들기에 돌입했답니다.
신랑신부님의 스튜디오 리허설 촬영 영상 상영중입니다.
아도르웨딩홀은 대형스크린이 무려 4개나 설치되어 있어서
영상 상영하기에 참 좋습니다.
주례없는 결혼식 순서 중 부모님을 위한 감사편지의 낭독시간입니다.
신부님께서는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예식을 4일 앞두고 겨우 마무리 하셨답니다.
메이옥토도 미혼입니다만 저도 언젠가 결혼하게 되면 참 어려워할 식순입니다. ㅠ.ㅠ
오늘의 축가는 신랑님께서 직접 불러주셨어요.
수줍은 미소와 함께 잔잔한 발라드를 해주셨어요.
싱글벙글 유쾌상쾌한 신부님도 이 순간만큼은 눈물을 살포시…
오늘의 주례없는 결혼식의 축하무대는 신랑님의 후배들이 준비해줬는데요,
이 분들이 걸작입니다!!!
객석을 뜨겁게 만드는 화끈한(?) 댄스신고식을 보여주셨어요. ㅋㅋㅋ
신랑신부님, 지난 한 달 동안
주례없는 결혼식 준비하시느라 정말 고생하셨어요.
아울러 사전미팅부터 예식 당일까지 요모조모 챙기느라
애쓰신 신부님 친구분도 정말 고생많았어요.
나중에 그 친구분이 결혼하실 땐,
주례없는 결혼식 먼저한 선배로서 신부님께서 친구분 많이 도와주세요. ^^
두 분,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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