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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례없는 결혼식 순서, 신랑이 직접 부른 축가 ^^

찰칵찰칵 웨딩현장

by 변덕춘 2012. 4. 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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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람들이 즐겨찾는 웨딩홀 더청담에서 주례없는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이번 결혼식의 신랑신부님은 예식 10일 전에
메이옥토에게 급하게 SOS를 청하셨답니다. ^^

 

그동안 많은 신랑신부님들의 주례없는 결혼식을 도와드리다보니
바쁜 회사일, 주례선생님의 일정 변경 등등 여러 사정으로
급하게 연락주는 분들이 의외로 많답니다. ^^


 


주례없는 결혼식에서는 혼인서약을 주례선생님이 아닌
신랑신부가 직접 낭독한답니다.
 


주례없는 결혼식인 만큼 주례사를 대신해
신랑아버님께서 주례단상에 올라 덕담을 해주셨어요.


신랑아버님께서는 예식 당일에
행여나 사돈어르신과 하객들에게 누를 끼치지는 않을까 싶어
하객인사에 앞서 메이옥토를 먼저 찾아
돋보기 준비부터 동선, 순서까지 여러가지를 의논하셨답니다. ^^

 


 
오늘의 주례없는 결혼식 축가는 신랑님이 직접 불러주셨어요.
 


노래 중간에 예사롭지 않은 율동까지 선보이며
신부님을 즐겁게 해주시는 신랑님~!!!
신부님의 진정한 보물입니다~~~ 하하핫~

 


 
주례없는 결혼식에서 가장 어렵다고 하는 부모님을 위한 감사편지 낭독입니다.
“여리디 여린 신부님이라 눈물을 보이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의연하게 끝까지 잘 읽으셨어요~
 


신랑님의 부모님을 위한 감사편지 낭독.
신랑님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감미롭고 부드러운 저음~ *^^*
 

신랑신부님, 열흘이라는 짧은 기간이기에
남들보다 더 열심히 주례없는 결혼식 준비하느라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나중에 케이터링이 필요할 때 꼭 연락드릴께요.
신랑신부님의 솜씨를 꼭 맛보고 싶어요~~
오늘의 주례없는 결혼식 신랑신부님은 홍대에서 유명한 로스팅 카페를 운영한답니다. ^^

 

 

예식 끝나고 정신없으실 텐데, 저녁에 안부연락도 주시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복하게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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